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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Night', 음악과 시각예술의 복합 문화행사 열려  '한미 복합 문화행사- Culture Night', 미국 LA 사우스 헌팅턴 드라이브 space 4505에서 개최
 

 오는 21일 미국 LA(로스엔젤레스) 사우스 헌팅턴 드라이브에 위치한 스페이스 4505에서 음악과 시각예술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행사가 열린다. 이날 공연은 AnRM(총감독 이유진 서원대 교수), IAMG,Khalifa gallery 등 한국에서 온 예술가와 미국 현지에서 활동중인 예술가들의 공동무대로 구성된다.

1부 콘서트에서는 피아노 독주, 바이올린 특별 연주를 비롯해 약 1시간 동안 클래식과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연주를 들려줄 계획이며,  2부에서는  한국 유망 작가와 미국 작가들의 그룹전시로 다양한 두 나라의 현대 예술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21일 하루 동안 콘서트와 전시가 함께 진행되어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는 이색적인 공연이 예상된다.

 

“이탈리아 음악교육은 세상을 이롭게 합니다”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 프랑코안토니오미렌지 교수

16일 서원대 예술관에서 이탈리아 음악교육 강연

 

 “이탈리아의 음악교육은 모든 시민들을 위한 교육이다. 학교 안에서의 교육과 음악가가 되기 위한 교육으로 크게 나눠져 있지만 사회의 변화와 함께 음악교육의 시스템도 바뀌고 있다.”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 프랑코안토니오미렌지 교수는 이탈리아의 음악교육 전반에 대해 16일 서원대 예술관 콘서트홀에서 강의했다. 서원대 음악학과 이유진 교수가 직접 통역 및 해설을 맡았다. 

 이탈리아 아이들은 태어나자마자 음악교육을 받는다. 0세~3세, 3세~6세, 6세~11세, 11세~14세 시기별로 맞춤식 음악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한국에서 인기를 끌었던 몬테소리 교육이 결국 이탈리아의 음악교육이었다. 또한 안단테, 포르테, 크fp센도 등 음악용어 또한 모두 이탈리아어로 이탈리아는 음악과 가까운 나라다. 

한-이 수교 130주년 기념, '알레산드라 암마라' 피아노 콘서트 열려

 

 2월 21일 금요일 저녁8시, 세종문화회관체임버홀에서 2014년 한국과 이탈리아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여 이탈리아 문화원이 이탈리아 출신의 정상급 피아니스트인 알레산드라 암마라(Alessandra Ammara)를 초청, 피아노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입추의 여지 없이 관객들로 가득찬 공연장, 1부와 2부로 이어진 이번 공연에서 첫 내한 공연인 실력파 아티스트 알레산드라 암마라가 신선한 ‘이탈리안 음악’을 관객들에게 선사하는 시간이 되었다. 

공연을 관람한 서원대 이유진 겸임교수(AnRM 총감독)은 "소리구성력이 정말 최고다. 라벨의 피아노 연주는 한편의 극을 보는듯 상상하게 만든다. 쇼팽 프렐류드, 그 섬세함에 곡 순서에 따라 차례로 이끌려 가게 한다. 대단한 연주자다."라며 암마라의 공연을 극찬하였다.

최정상 피아니스트 로베르토 프로세다 내한 공연...멘델스존의 센세이셔널한 발견로베르토 프로세다&이혜경 조인트 리사이틀 청주서 열려...다양한 이벤트 관중들에게 선물
 멘델스존의 탁월한 해석으로 ‘센세이셔널한 음악적 발견’이라는 극찬과 함께 유럽의 음반상을 휩쓸었던 이탈리아 최정상 피아니스트 로베르토 프로세다가 23일~24일 내한 공연을 한다.

 먼저 23일 7시 30분 청주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 첫날 공연은 한이수교 130주년 기념콘서트로 로베르토 프로세다와 이혜경 피아니스트의 조인트 리사이틀로 꾸며졌다.

주한이탈리아문화원과 AnRm이 공동주최하고 AnRm이 주관한 이번 공연은 청주가 음악의 도시로 거듭나는 계기라는 평가다.

 AnRm 대표인 이유진 서원대 교수가 본 공연에 앞서 안젤로 조에 주한 이탈리아 문화원장의 인사말을 대독했다. 조에원장은 대독을 통해 프로세다에 대해 “로베르토 프로세다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높이 평가되는 아티스트중 한명으로 그의 센세이셔널한 멘델스존의 해석과 음반은 세계적인 찬사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Recent news 2014'

MAXXI 국립현대미술관

 

“소리를 채우기 위해 공간을 비운다. 그리고 무형, 몰입, 통제할 수 없는, 부재, 눈에 보이지 않는 소리가 가장 급진적이고 실험적인 현대 미술, 표현의 자유의 영역을 정복할 수 있는 완벽한 도구라 말하고 있다”

한국과 이탈리아를 오가며 공연과 다양한 예술기획에 참여하고 있는 필자는 영광스럽게도 2014년 10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열리는 로마 막시현대미술관 ‘Sound Object’ 전시 아시아 한국파트 협업자로 참여, 두 분의 한국작가의 작품을 가지고 이탈리아 로마로 떠났다. 비만 내렸다던 11월의 로마는 우리의 전시를 앞두고 찬란한 태양이 눈부시게 빛나주었다. 세계적인 로마 막시국립현대미술관에서 ‘Open Museum Open City’를 주제로 5개의 섹션으로 나누어 유럽을 중심으로 미국 아시아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의 다양한 작가들이 참여하는 ‘Sound Object’ 전시를 진행했는데, 아시아와 오스트레일리아 작가들의 작품은 11월 22~23일에 걸쳐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 논스톱으로 전시되었고 RAM 웹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인과 함께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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